10대 슈퍼푸드 토마토 효능과 부작용
본문 바로가기

식품정보

10대 슈퍼푸드 토마토 효능과 부작용





토마토는 안데스산맥의 고산지대가 원산지로 가짓과에 속하는 식물로 최대 소비지역은 유럽이다. 프랑스에서는 토마토를 사랑의 사과라고 부른다. 터질 듯 붉은 토마토가 사랑의 정열로 불타오르는 연인들의 심장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라고 한다. 또한 토마토는 세계적인 언론매체인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토마토는 효능을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식품이다.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토마토의 효능을 파헤쳐본다


< 토마토의 효능 >



항암 효과


토마토는 여러 역학 연구를 통해 식도암, 대장암, 유방암 등 여러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암예방에 좋은 식품임을 알 수 있다. 특히 토마토와 토마토 함유 식품의 리코펜은 전립선암에 강한 예방효과가 증명되었다. 한 연구에서는 토마토 식품을 일주일에 2회 이상 섭취할 때 전립선암 위험률이 23%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치료 



여러 연구에서 토마토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과 리코펜 등의 여러 생리활성 물질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항산화제로 작용하고 항염증 효과는 나타내기 때문이다. 또한 심혈관계 질환의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데 한 연구 결과를 보면, 관상동맥심장질환을 가진 20명의 환자에게 60일동안 매일 조리된 토마토를 200g먹였더니 지질의 과산화률이 감소되고 항산화 효소 수치가 증가되었다.



골다공증 예방



최근 리코펜이 골다공증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코펜이 뼈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폐경 후 여성에게 4주 동안 식사 중 토마토를 포함하여 리코펜이 함유된 모든 식품을 제한하였더니 뼈의 산화적 스트레스가 증가하였다. 즉 리코펜이 뼈에도 항산화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골다공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소화를 돕고 피로회복

 


유기산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 물질을 빠르게 없애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지방의 연소가 왕성해지도록 도와 식욕부진과 속이 거북한 증상을 개선한다. 산성 식품을 중화하는 작용도 한다.



변비와 비만 예방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이 체내 수분의 양을 조절해 과식을 막고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위장, 췌장, 간장의 작용이 활발해진다. 또한 토마토 속의 식이섬유가 대장 운동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변비와 비만을 막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 부작용>




토마토 초록색 씨는 가려움증을 유발해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토마토는 오이류처럼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 냉증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덜 익은 토마토에는 감자의 싹에 있는 독성분과 같은 솔라닌이 포함돼 있어서 잘못 섭취했을 경우에는 복통이나 설사 등을 일으킬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토마토 섭취 후에 전신마비를 불러 올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토마토 섭취를 자제를 해야 한다. 강한 산성이 식도의 점막을 자극해서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킨다.

 




흠집 난 토마토는 600만 마리가 넘는 세균이 서식하기에 날로 먹지 않는다.




라코펜의 성분이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