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과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딸기는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되었다. 딸기가 건강에도 매우 좋은 효과까지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딸기는 로마시대부터 우울증, 염증, 통풍에 좋은 약으로 사용되었다. 약용으로 쓰인 딸기는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을 시 설사를 유발하고 칼륨함량이 높아 신장이 좋지 않으면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영양사협회에서는 1회에 10개씩, 하루에 2번 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딸기의 효능>
하나. 혈관 건강에 도움
딸기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는 심혈관계 질환, 동맥경화 등에 좋다. 또한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고 혈전 생성도를 낮춘다. 또 딸기 속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질의 일종 ‘펙틴’은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둘. 면역력 증강
딸기에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 C는 피로 회복,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셋. 암 예방
딸기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일리직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안토시아닌과 일리직산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넷. 임산부와 아이를 지켜주는 엽산 공급
딸기는 엽산 또한 풍부하다. 딸기 100g (4~5개)에는 약 127μg의 엽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임산부 최저 엽산 권고량 400μg의 32%에 해당하므로 딸기는 임산부들에게도 효과적이다
다섯. 피부 건강
딸기 속 풍부한 비타민 C와 안토시아닌은 피부 속 멜라닌을 억제해 기미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변비, 알르레기 및 천식, 당뇨병, 우울증에도 딸기는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좋은 딸기를 고를 때 딸기 전체가 윤기 있는 붉은색을 띠는 것이다. 또한 꼭지가 신선하고 겉 표면의 솜털이 살아 있는 것일수록, 또 과실의 크기가 일정한 것일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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