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의 모든것. 원인, 종류, 치료, 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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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정보

사마귀의 모든것. 원인, 종류, 치료, 예방방법

볼록하게 튀어나온 사마귀



 

피부표면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사마귀는 가렵거나 특별한 통증이 없어서 치료가 미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마귀는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투해서 피부나 점막을 증식시켜 조그맣게 솟아오른 피부질화이고 직·간접 신체 접속에 의해 전염될 수 있고, 사마귀 환자의 다른 피부로 증상이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당장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지 않아야 한다.

 

사마귀의 종류?

 







 사마귀와 티눈 구별




사마귀는 주로 손발에 잘 발생하며, 발바닥에 난 사마귀는 밖으로 커지지 않고 속으로 서서히 자라서 티눈이나 굳은살과 구별하기 어렵다. 피부 표면의 각질을 깎아내면 구분이 쉬워지는데 사마귀는 여러 개의 검은점이 관찰되고 티눈은 뚜렷한 핵이 나타난다. 오랜 압력에 의해 생기는 티눈이나 굳은살과 달리 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므로 손톱깎이로 잘라 내거나 섣불리 자가 치료 했다가는 2차 감염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피부과를 찾아야 한다.



유아 소아의 사마귀




울룩불룩 튀어나온 사마귀안에 물이 가득 찬 형태의 물사마귀는 주로 유아나 소아에게서 잘 나타난다. 역시 전염되기도 쉽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에 잘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공동생활을 하는 경우 계절에 관계없이 나타난다. 감염 시 수건이나 물건을 따로 쓰고 장난감 등도 자주 소독해 주는 것이 좋다.

 


사마귀 치료 


1. CO2 및 전기소작술 (레이저 시술)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병변의 수가 작고 크기가 작을 경우 직접 병변을 파괴하는 방법이다.

 


2. 냉동요법



 냉동 치료는 아주 낮은 온도의 액체 질소를 이용하여 피부를 급속 냉동시킴으로써 이상이 있는 피부 조직을 선택적으로 파괴, 치료하거나 국소적인 면역 반응의 변화를 유발하는 치료 방법이다. 냉동 치료요법의 적응질환으로는 사마귀, 굳은살, 티눈 등의 양성 피부 질환에 많이 사용한다.

 


3. 블레오마이신 주사


 

국소 항암제를 사마귀 병변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으로 난치성 사마귀에 선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4. DPCP 면역치료



 

DPCP라는 접촉성 항원을 신체에 도포하여 인위적으로 습진을 유도하는 치료법으로 얼굴에 있는 다수의 편평 사마귀, 소아의 손톱 주위의 사마귀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 치료방법은 사마귀가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 반면 사마귀가 사라지지 않고 부작용만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사마귀 예방


사마귀는 면역력이 약할수록 잘 나타나고 재발도 쉬우니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와 주 2~3회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사마귀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하여 인체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