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증상,자가진다, 치료, 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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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정보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자가진다, 치료, 예방방법


 


집안일을 하며 손목을 많이 쓰는 주부들. 또 컴퓨터를 많이 쓰는 직장인들 중에는 손목이 시큰거리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계속 될 경우 손목 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목터널 증후군이란?


 

손목에 위한 수근관의 압력이 높아져 이곳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손목이 저리거나 손의 감각이 무뎌지는 질환으로 수근관 증후군이라고 한다.

 

수근관 증후군은 원래 40대와 60대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남자보다는 여자들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20세대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


 

엄지와 검지가 저린 증상이 있고, 아침에 손이 굳고, 밤중에도 잠이 깰 만큼 손이 저리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

 

 

손목터널 증후군 자가진단



 

손목을 맞대고 손목아래쪽이 눌리게 한 뒤 1분 동안 유지하게 했을 때 손목에 저림이 일어난다면 손목터널 증구군일 확률이 높다.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



 

비수술적 치료에는 스테로이드를 경구복용하거나 직접 손목에 주사해 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하고, 손목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손목이 움직이지 않도록 부목을 사용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습니다이러한 방법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손목터널 증후군 예방법

 

 

1. 올바른 자세유지


 

수근관의 압력은 오랫동안 손목이 꺾여 있을 때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컴퓨터 업무나 과도한 운동 등으로 인해 손목이 장기간 꺾여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스트레칭, 휴식


 

업무 중간에 손목을 돌려주거나 풀어주는 스트레칭 등을 해주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손목이 아프면 모두 터널증후군?


손목이 아프다고 해서 모두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니다. 척추나 목 부분의 압력이 증가할 경우 손목터널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이 나올 수 있다.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의 환자가 50.3% 증가하였다고 한다. 그만큼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