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영양제 소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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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현명한 영양제 소비방법

어떻게 하면 우리는 현명한 영양제 소비자가 될 수 있을까?

 

대한민국에서 건강기능식품 허위광고가 최근 5년간 1016건 적발되었습니다.(식품의약안전처 2016)

농촌진흥원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경험이 있다라고 답한 국민은 91.3%로 나타났고 현재도 58.8%가 섭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건강기능 식품을 먹는 이유는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하여 섭취한다.’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그 뒤를 이어 면역력 증진 > 영양보호 > 황산화작용 > 혈맹개선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 이유로 영양제를 먹고 있는데 우리는 허위광고에 속지 않고 현명한 소비를 하고 있을까요?

 

새로운 약이 개발되면 그 약이 과연 어떤 질병이나 치료에 효과가 있느냐 그리고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하냐, 즉 부작용이 있냐 없냐하는 안정성 즉 효과와 안전성 두가지로 항상 평가하게 되어있습니다.

효능과 안정성을 위한 가장 낮은 연구는 시험관 연구 - 세포나 조직을 배양해서 실험하는 것입니다. 다음단계는 동물실험연구, 마지막 시험단계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 연구입니다.

마지막 시험단계인 임상연구에 의해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영양제는 4단계로 나눠지고 있으며 해당등급은 영양제 라벨에서 확일 할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의 등급은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나눠지고 1등급 보다 한 단계 위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질병 발생위험 감소기능을 갖는 제품인데 칼슘, 비타민D, 자이리톨 3가지 밖에 되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1, 2, 3등급으로 구별됩니다.

1등급은 과학적 근거가 확실한 것이고 2등급은 그에 비해서 임상자료가 미흡한 것, 3등급은 인체적용시험(임상실험연구)이 많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영양제 80%2등급과 3등급으로 분류됩니다.

 

그럼 영양제 등급은 라벨에 어떻게 나와 있을까요?



위와 같이 라벨에서 영양제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영양제 구입하 실 경우 영양제의 등급을 확인하여 인체에 효능이 입증 된 영양제를 섭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