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슈퍼푸드 브로콜리 효능, 부작용 및 권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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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보

세계 10대 슈퍼푸드 브로콜리 효능, 부작용 및 권장량





브로콜리는 배추속의 한 종류이며 꽃 부분을 먹는 양배추 중 한 종류가 이탈리아에서 품종 개량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미국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발표되면서 브로콜리의 효능이 스폿라이트 받았다. 항산화 식품으로 알려진 슈퍼푸드 브로콜리는 비타민C, 엽산, 식이섬유와 파이토케미컬인 β-카로틴, 설포라판, 인돌, 퀘세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건강한 식품이다. 건강한 브로콜리 효능이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부작용은 무엇이며 하루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자.

 

 

브로콜리 효능

 


하나. 암과 심혈관 질환 예방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브로콜리는 암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브로콜리를 매일 적정량 먹으면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등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병원 연구팀과 독일 암연구센터 과학자들은 브로콜리의 설포라펜이 암 세포의 재생력을 강화시키는 췌장 줄기세포에 손상을 입힌다는 사실을 동물실험 결과 확인했다

 

 

. 피부 건강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하루 100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대부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는 기미와 주근깨에 좋아 아름다운 피부를 원하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 눈의 노화 지연

 


브로콜리에 풍부한 루테인은 눈의 유해산소를 제거해 눈의 노화를 지연시켜 백내장을 예방한다.



 

 

. 두뇌 발달


 

비타민C가 풍부한 브로콜리를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와 함께 먹으면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다섯. 면역력 강화


 

브로콜리는 면역 반응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항산화제인 비타민C가 풍부하다. 브로콜리 100g에 함유된 비타민 C114으로 레몬의 두 배로 많다. 비타민A·B1·B2와 칼륨, , 칼슘 등 각종 미네랄도 많이 포함돼 있다. 비타민B는 면역 체계와 신경계를 건강하게 하고, 칼슘은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우리 몸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여섯. 폐 건강


 

브로콜리는 흡연자나 과거 흡연했던 사람에게 많이 발병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에도 좋다. 설포라펜 성분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가진 사람의 항산화 불균형을 회복시키기 때문이다.


 

일곱. 위장 보호


 

십자화과채소 특유의 알싸한 맛을 내는 설포라판(유기황화합물)과 인돌은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여 위궤양과 위암을 예방하는 강력한 항생제 역할을 한다.

 

 

여덟. 변비 해소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함유된 식이섬유질로 인해서 변비 개선의 효과가 있으며 변비가 아니라도 변비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브로콜리의 부작용

 


하나. 약물치료 방해

 

브로콜리는 혈액을 타고 체내에 접근하는 약물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 특히 호르몬 분비문제로 찾아오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하루에 브로콜리를 160g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장 가스 유발

 

브로콜리를 다량 복용할 경우 섬유질이 지나치게 체내에 축적되어 장기가 과도하게 자극돼 복통을 유발하거나 가스가 다량 생산된다.

 


 

브로콜리 권장량


 

브로콜리는 하루 100g 2/3컵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